전력 구입비 급등세, 전기요금 또 인상가능성↑

사진 / 매일경제

 

한전이 4분기에 다시한번 전기요금 인상의 압박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전력거래소에 따르면 7월 전력거래소의 평균단가는 145.61원 으로, 5월 이후 전력시장 도매가격이 계속 상승하였습니다. (5월 118원 대비 23%)

 

전력시장 도매가격이 상승할수록 한전의 전력 구입단가는 높아지고, 이는 한전의 전력판매 마진율을 낮추게 되고,

 

그렇게되면 한전은 높아진 전력 구입단가로 인해 발생한 역마진구조를 해소하기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하게 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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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은 올해 1분기 13.1원, 2분기 8원의 전기요금을 인상시킨 후 3분기에는 동결시켰습니다.

 

4분기에는 발전용 천연가스 및 국제유가 가격의 상승으로 한전의 재무상태에 부담이 가해지고있는 상황에서, 최근 환율의 상승도 이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것으로 보입니다.

 

 

한편 한전은 지난 2분기(4월~6월) 2조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, 21년 이후 누적적자 47조 5000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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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참고 한전 전력 구입비 급등 … 전기료 또 오르나 (naver.com)

한전 전력 구입비 급등 … 전기료 또 오르나